이정후는 2024년 시즌을 미국에서 시작할 수 있을까요? 키움의 스타 외야수 이정후는 한국의 부진으로 끝난 2023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조차 14타수 6안타 2볼넷 5타점 타율 0.429, OPS 1.071의 대활약을 펼쳤습니다.
한일전 이후 일본의 베테랑 투수 다르빗슈 유가 이정후 선수의 SNS에 "함께 플레이하길 기대하고 있다"는 댓글을 달며 눈길을 끌기도 했는데요. 실제 이정후는 올 시즌이 끝나면 포스팅 자격을 얻어 해외진출이 가능해집니다.
해외진출을 한다면 일본 NPB보다는 미국 MLB 리그로의 진출이 유력한데요. WBC 대회 중 일본 기자가 "일본 야구계에서 뛸 생각이 있냐"고 물었을 때, 이정후는 "지금으로선 미국에 도전하고 싶다"고 답변했기 때문입니다.
2022년 KBO리그에서 타격 5관왕과 리그 MVP를 동시에 차지는 등 매시즌 자신의 커리어하이를 갱신해가는 '바람의 손자' 이정후는 올 시즌을 앞두고 "정규시즌 1위로 코리안시리즈에 직행할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는데요. 올 시즌 자신의 바람대로 소속팀 키움 히어로즈의 우승을 이끌고 미국 MLB 팀으로 진출할 수 있을지 야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정후
- 직업
- 야구선수
- 소속
- 키움 히어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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